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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유기농업의 가치 홍보 「유기농데이 체험행사」 추진

  충청북도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6월 2일 ‘유기농데이’를 맞아 친환경농산물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유기농데이는 2006년에 유기농에 대한 가치확산과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유기농업에 대한 가치향상 및 유기농업의 생산-유통-소비 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청주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에게 열리며, 단지 내 유기농마케팅 센터의 친환경로컬푸드판매장에서 친환경농산물 장보기와 유기농 음식 체험 등을 진행한다.

청주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는 친환경농산물 로컬푸드매장 외에도 유기농열대식물원, 유기농산업체업관을 운영하고 있다.

유기농데이를 맞이하여 도내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 오창농협과 흙살림푸드에서는 자체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으며, 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친환경의무자조금을 활용하여 6월 한 달간 친환경농산물 판매시 차액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추진하여 생산자의 친환경농산물 판매를 도와주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기반 마련과 탄소농업 실현에 의한 환경보전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농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유기농데이를 맞이하여 도민들이 다양한 유기농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친환경농산물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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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햇양파 수출 촉진을 통해 양파시장 안정화 도모
국내산 햇양파가 대만으로 수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6월 9일 월요일, 경남 함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국내산 햇양파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식 행사는 ‘25년산 국내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에 따라 함양군, 농협경제지주 및 함양농협과 협력하여, 우선 작년 국내 전체 수출량 보다 2배 이상 증가(연산 기준)한 100톤을 대만에 수출할 예정이며, 추가 400톤을 협의 중에 있다. ’23년부터 국내 양파 수출실적은 연산 기준 약 50톤 수준으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기상 여건 호조 및 병해충 감소 등으로 국내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이 증가 (전년비 3.2%↑, 109만톤)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 안정을 위해 생산물량 중 일부를 수출하여 공급 과잉을 해소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수출업체가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햇양파를 수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온저장시설, 저온수송차량 등 선도 유지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성 검사, 해외 판촉 등의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 증가에 대응하여 지난 5월 26일 선제적 수급대책을 발표하여 추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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