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5.4℃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1.1℃
  • 울산 3.6℃
  • 구름조금광주 -1.2℃
  • 구름조금부산 5.6℃
  • 구름조금고창 -2.8℃
  • 맑음제주 5.0℃
  • 구름조금강화 -5.5℃
  • 흐림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5.0℃
  • 구름조금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3.4℃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 개최

- 농업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 -

 2023 대한민국식품대전이 지난 15일부터 ~ 17일까지 3일간 농업과 상생하는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 이란 주제로 (aT)센터(서울 양재동)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식품대전은 작년보다 크게 확대된 규모로 개최되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 참여기업도 작년 37개에서 올해 109개로 3배 가까이 확대됐으며, 행사장 면적도 작년 1,579㎡에서 올해 2,537㎡로 약 1.6배 늘었다.

 

올해 식품대전, 주제관에서는 농업과 푸드테크간 5개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주요 전시관에서는 차세대식품 ․혁신제조 ․ 외식푸드테크․ 소비자맞춤형 ․ 애그테크․그린바이오․펫푸드 등 7가지 분야 최신 푸드테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가루쌀 기획관도 별도로 구성해 가루쌀로 만든 빵․과자 등 50여 종의 제품과 소비자 시식도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사업 상담회, 투자설명회, 세계 진출전략 등에 대한 토론회(세미나) 등이 개최되며, 연계행사로 2024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수입업체 초청 케이-푸드(K-Food) 수출상담회 등 식품기업에 유익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식품대전을 통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10명에 대해 포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올해 식품대전에서는 푸드테크 등 케이-푸드(K-Food)의 세계적 경쟁력 제고 방향과 농업과의 상생 강화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경기 · 강원 · 충남 · 경북 · 경남·전북·전남 7개 지역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육성지구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 대학·연구기관, 실증·인증 인프라 등 산·학·연·관이 집적된 거점을 중심으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전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이번 지정은 지난 6월 발표한 「육성지구 지정계획」에 따라 접수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산업성 △추진역량 △정책적합성 △실현가능성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미생물 · 천연물 · 식품소재 · 곤충 · 종자 · 동물용의약품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산업으로, 이번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기업의 실증 · 평가 · 인증 · 사업화 속도가 빨라지는 등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육성지구 지정 지역을 대상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 바이오파운드리 (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시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 적용을 통해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인적오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