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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농가 복구에 총력 대응

- 송미령 장관, 충남 서천 호우 피해농가를 위로하고 복구 진행상황 점검
- 신속한 손해평가로 원예시설 피해조사 99% 완료, 18일부터 추정보험금 지급 예정

 정부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농가를 위해 피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 피해농가 현장 사진 : 피해직후 >                                           < 퇴수 후 현재 사진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7일(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소재 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위로하고 긴급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5일 정부는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 등 5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데 이어 , 이번 현장 방문은 해당 지역의 피해가 큰 농가를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집중 호우로 노력을 아까지 않는 현장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가 피해 현황을 손해평가사 및 지자체에서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 고 하면서 " 피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여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는 한편  현장의 2차, 3차 추가 피해가 없도록 현장 기술 지도에도 힘써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농식품부 관계자는 손해평가 인력 1,800여명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손해평가를 추진 중이다" 며 " 원예시설의 경우 조사율이 99%이라면서, 피해농가가 보험금 선지급을 신청하는 경우 추정 보험금의 50%를 빠르면 7월 18일(목)부터 지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농가의 생계안정 및 영농 재개를 위한 농약대, 대파대 등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자 지자체 피해조사도 독려 중이며,  피해가 큰 농가는 생계비 지원, 정책자금 이자 지원 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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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바이오투입재... 장애요인 많아
온실가스 감축 및 환경개선, 순환 경제 활성화 및 투입재 해외 의존도 저감,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등으로 바이오투입재 이용 활성화가 하나의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지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바이오투입재의 수가 많지 않고, 관련 정보가 부족하며, 관행 투입재 대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이러한 장애요인을 개선할 방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 탄소중립 농업 추진을 위한 바이오 투입재 이용 활성화 방안’ ( 연구팀 : 임영아 · 김현웅 · 김용렬) 이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바이오투입재 (저메탄사료, 바이오플라스틱, 가축분뇨 에너지화)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기업의 제품 생산 및 농업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바이오투입재의 생산과 관련, 정부 정책 및 부처 간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인다“ 며 ”이러한 유기적 협력 방향 강화는 생산업체의 시장 현황 진단 및 향후 생산 의사결정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보고서는 ” 국내산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투입재 개발과 관련한 공공 연구개발 예산 확보도 중요하다고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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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기자재·설비 고장? 응급 자가 조치법 알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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