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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개인 맞춤 식품·식단 추천서비스로 판매자도 소비자도 활짝

- 제68호 에이(A)-벤처스로 푸드테크 기업 팜킷 선정 -

 

             < 양선흥 대표 사진  >                      <삼양식품 ‘잭앤펄스’ 브랜드 내 AI 맞춤 영양 컨설팅 화면 >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68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팜킷(대표 양선흥, 이하 팜킷)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agriculture) 분야 ‘어벤저스’  라는 의미로, 최고의 벤처·창업 기업을 지칭(‘19.5~) 해 홍보하고 있다.

 

‘팜킷’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과 선호도를 분석하여 식단·식품을 추천하는 푸드테크 새싹기업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화 상품 및 개인별 식단을 자동 안내하는 맞춤 추천 (큐레이션, Curation) 서비스 ‘푸드큐’를 개발했다.

 

‘푸드큐’ 서비스는 농식품 직거래몰 (D2C, Direct to Customer), 식품 대기업 등을 포함한 50여 개의 국내 주요 식품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식단도시락, 다이어트제품, 유아반찬, 와인 및 주류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구매전환율과 객단가를 높이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팜킷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로 미국 특허 1건(등록)을 포함한 특허 10건(등록 8건, 출원중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1월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팜킷’의 양선흥 대표는 “최근 푸드큐 솔루션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례를 만들고 있다.”며, “푸드큐 솔루션과 케이-푸드(K-Food)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해외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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