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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홀로키즈파크, 홀로그램 융합공연 SHOWCASE 발표

어린이 공연의 새로운 장르, 유치원 원아들과 함께 시연된 새로운 형식의 홀로그램융합공연 ‘신데렐라’

홀로키즈파크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콘텐츠시연장 융복합콘텐츠 시연 지원사업 과제로 선정된 ‘홀로그램 어린이극장 인터랙티브 명작동화 융합공연 시연’ 쇼 케이스를 지난 2018년 12월 20일 서울 소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 66에서 시연하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홀로키즈파크는 실감 콘텐츠, 즉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 요즘 많이 관심을 끌고 있는 첨단 기술 중 어린이 공연에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하여 홀로그램 콘텐츠와 공연에 관객의 상호 인터랙션을 더하면 재미있는 융합공연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으로 융합콘텐츠 전문 회사를 설립했다.

이번 준비한 홀로그램 융합공연은 대형 극장 체인에서 많이 도입되고 있는 삼면 영상 투사방식에 홀로그램 스크린이 함께 적용되어 단순 흑백배경의 홀로그램 영상이 아닌 이야기를 담은 홀로그램 영상을 구현,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실제 무대 밖에 등장하여 어린이 관객과 대화하며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1부는 홀로키즈파크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잠시 소개한 후에 2부에서 메인행사인 ‘신데렐라 홀로그램 융합공연’을 수원에 위치한 엘지유치원 원아 30여명 등 특별 관객과 외부 전문가와 각계인사들을 초청하여 함께 진행하였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같이 이야기가 만들어져 가는 공연의 특성대로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과 교사들은 공연의 내용과 메시지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융합공연의 새로운 체험에 신선함과 참신함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감동적이었어요’, ‘갑자기 사람이 나오는 나오는 게 신기했어요’ 등 새로움에 대한 각자의 반응을 표현했다.

홀로키즈파크 장창익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한 지난 2018년 1년 간의 시간이 힘들고 다소는 무모했지만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이 공연에 대한 새로움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홀로그램 융합공연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와 완성도 있는 공연 연출로 어린이들 곁을 찾아가겠다”며 “그간 고생한 출연배우, 홀로키즈파크의 여러 스탭과 열정을 보여주신 외부 전문가,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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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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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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