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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레이싱랜드, 블록체인 기술 통해 경주마 소유 기회 제공

레이싱랜드는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를 통해 플랫폼에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레이싱오너를 구축, 많은 경마 팬에게 경주마를 소유할 기회를 주고 경마 상금 및 경주마의 절상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레이싱랜드에서 말을 들여오면 레이싱 랜드의 전문 가격 책정팀이 가격을 산정한다. 생년월일, 출생지 및 혈통을 포함한 말에 관한 모든 정보는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함부로 변경할 수 없다. 레이싱랜드의 가격 책정팀은 말의 원가, 수수료, 1년치 말의 사육 비용 등을 기준으로 전문적인 경마 가격 책정을 실행한다.

일단 최종 가격이 결정되면 거래 플랫폼에 경주마 인수 건이 발표된다. 일정 비율의 지분은 레이싱오너 플랫폼에 게시되고, 인수는 레이싱 코인을 통해 진행되며, 그 가격은 당일 USDT 환율에 따라 결정된다. 주식모집설명서는 스마트 계약서의 방식으로 해당 거래 정보를 기록하고 저장하며, 이에 가격, 지분 비율 및 인수 관련 T&C가 포함된다. 투자 희망자는 레이싱오너의 플랫폼에서 말 지분 인수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레이싱 코인으로 결제한 후,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확인된다.

이 밖에도 지분 비율이 가장 높은 주주에게는 말의 이름을 지을 권리와 말의 주인이 되는 특권을 준다. 경주마가 운 좋게도 경마나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상금은 즉각적으로 당일 USDT 환율에 따라 레이싱 코인으로 환산되어 말의 지분 비율에 따라 해당 말의 주주에게 배당된다.

말이 경마나 대회에 참가한 후에는 가격 책정이 다시 진행된다. 새 가격은 레이싱오너의 플랫폼에서 공개되어 참고가 가능하며, 말의 지분은 레이싱오너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모든 거래는 스마트 계약으로 이루어진다.

동시에 레이싱랜드는 경마 미디어, 경마 소유권, 경마 교환, 경마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멀티 기능의 경마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경마 생태계를 조성하여 참가자들이 플랫폼을 사용할 때 더욱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고, 더 많은 기회를 얻고,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자신의 경주마를 소유하며 더욱더 많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레이싱랜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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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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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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