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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어머님들의 영원한 연하남 연하남쓰,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2019년 새해 긍정 에너지 발산

‘아침마당’ 진시몬, 연하남쓰 무대에 “이들을 즐겨 찾는 이가 많아질 것”

가수 연하남쓰가 2019년 새해부터 활력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새해맞이 첫 웃음을 전했다.

지난 1월 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전국 이야기 대회 ‘도전! 꿈의 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가수 연하남쓰, 전혜자, 권지후, 윤성, 홍자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방송인 황기순, 김혜영과 가수 진시몬이 자리했다.

이날 연하남쓰는 “고등학교 때부터 작곡가가 되고 싶었으며 현재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140여 곡이 된다. 많은 가수들이 제가 작곡한 노래를 부르지만 그중 히트곡은 없었다. 어느 날 트로트가수로서 재능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노래 잘하는 친구인 헬스트레이너 이환과 함께 트로트 남성듀오를 결성하게 되었다”면서 “3년 차 가수로써 오만해지지 않기 위해 1등이 아닌 5등을 해낼 것”이라고 다소 특이한 공약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연하남쓰는 김흥국의 ‘호랑나비’를 격렬한 춤과 함께 열창해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본 진시몬은 “너무 웃겨서 눈물을 흘렸다. 두 분의 조합이 잘 맞고 콘셉트를 잘 잡은 것 같다. 가사가 귀에 아주 쏙쏙 들어온다. 2절 가사에서 ‘연하남쓰 두 마리가 아침마당 나왔는데 아무도 즐겨 찾는 이 하나 없네’라고 했지만 되려 앞으로 즐겨 찾는 이가 많아질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연하남쓰는 지난 2016년에 남편의 절절한 애환을 담은 ‘갈치 한 마리’로 데뷔, 최근에도 ‘갈치 한 마리’와 함께 ‘숨바꼭질’이라는 곡으로 각종 방송과 축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리더 양동옥은 작곡가로서 가수 정향숙의 ‘입술 한잔’, 가수 나현아의 ‘최고의 남자’, 가수 리라의 ‘거짓말 사랑’, 가수 김큰산의 ‘내 사랑 부산’ 등의 트로트 곡을 다수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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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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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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