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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미래엔 아이세움, 오리온 꼬북칩과 협업 통해 ‘2019 가장 기대되는 만남’ 이벤트 진행

아동출판 브랜드와 식품기업 간 이색 협업… 대표 상품들로 세트 구성, 캐릭터 굿즈 제작 눈길
2월 10일까지 예스24 통해 브랜드 특별전 진행… 꼬북이 수첩, 엉덩이탐정 수건 등 한정판 굿즈 증정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새해맞이 브랜드 특별행사로 오리온 꼬북칩과 협업하여 ‘2019 가장 기대되는 만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2월 10일까지 온라인 서점 예스24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 7’을 비롯해, ‘내일은 실험왕 45’, ‘브리태니커 ‘자율주행자동차’’, ‘윔피키드 13’ 등 미래엔 아이세움의 아동 인기도서 시리즈 최신간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꼬북이 수첩, 엉덩이탐정 수건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특히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을 콘셉트로 꼬북칩 신상품인 히말라야소금맛의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꼬북이 수학탐정스 수첩은 이번 특별전 한정 굿즈로 일찌감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 시리즈는 출간 때마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명실공히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서로 인정받았다. 오리온의 옥수수 스낵인 ‘꼬북칩’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네 겹 구성의 바삭함으로 인기를 모아 소위 ‘중독과자’로 유명하다.

유아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출판업계에서는 그 간 인기 캐릭터를 이용해 도서를 출간하는 콜라보 형태가 주를 이루었다. 미래엔 아이세움과 오리온 꼬북칩의 이번 콜라보는 단순히 캐릭터를 차용하는 수준을 넘어 각 사의 대표 상품을 세트로 구성하고, 캐릭터 굿즈를 별도 제작하는 등 이종업계 간 폭넓은 협업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미래엔 출판사업실 백주현 실장은 “독서를 통해 더욱 알찬 겨울방학이 되도록 독려하고자,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동 도서 대표 엉덩이탐정과 과자 대표 꼬북칩이 만나는 특별한 기획전을 구성했다”며 “기획 상품을 만나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두 대표 상품의 높은 인기를 통해 인지도 면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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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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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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