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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산아이엠디, 고덕신도시 ‘고덕 뷰파이브’ 10일 판교 홍보관 오픈

세계 최대 반도체공장 ‘삼성전자 고덕 캠퍼스’ 횡단보도로 바로 연결되는 상가 및 오피스
1월 10일 오후 2시 판교홍보관 오픈 행사 개최

이산아이엠디는 2019년 새해 처음으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의 삼성산업단지 앞 첫 번째 상가 및 오피스 ‘고덕 뷰파이브’가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평택 고덕신도시는 약 406만여평의 규모의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서 120만평 삼성산업단지 등 다양한 개발 호재들로 인해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유례없는 자족 신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그 중의 핵심은 삼성 고덕 산업단지이다. 삼성은 국내투자에 3년 간 130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여 ‘삼성전자 평택 고덕 캠퍼스’를 단일 라인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단지로 조성하고 있으며, 약 4만명의 신규고용 및 약 70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에 고덕국제신도시는 최초의 자족형신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판교 신도시 이후 유일무이한 수도권 자족형신도시로 벌써부터 포스트 판교로 뜨고 있는 지역이다.

● 진정한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평택고덕국제신도시

이산아이엠디는 지난 2018년 11월 고덕삼성반도체 상권 중 제일 처음 분양한 ‘고덕헤리움 비즈타워’ 1차, 2차의 경우 순식간에 완판이 끝날 정도로 고덕국제신도시 투자에 대한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고덕 캠퍼스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높은 열기의 인기를 알 수가 있다.

-부지면적 289㎡
-투자비용 약 30조원
-생산품목
-가동시기
-일일출근인원
-경제유발효과

고덕국제신도시는 현재 삼성반도체 1기와 2기 인력은 물론, 앞으로 3기와 4기까지 인력 수요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10년 간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삼성전자 자체 설문조사 결과 고덕신도시가 완공되면 임직원의 과반수 이상이 고덕신도시에 거주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대거 상주하게 되면 오피스 등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산아이엠디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고덕신도시 삼성 반도체 공장은 타 신도시와는 틀리게 자족 시설이 먼저 들어서고 거주 공간 및 상업시설이 이후에 건설되고 있다며 이미 2만여명의 근무 인력이 가동하고 있지만 주변에 상업시설, 오피스 등이 전무한 상황이라 삼성전자 평택고덕캠퍼스를 중심으로 수익형 상품에 대한 부동산 투자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1기 공장가동, 출근 인원 2만명, ‘준공된 상업시설, 오피스 시설 전무’ 수요 확보

상업 및 업무시설 94실으로 공급되는 고덕뷰파이브는 1월 10일 판교 홍보관 오픈식과 더불어 본격적인 분양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현재 2만여명의 출근인원이 움직이고 있지만, 상업시설이나 오피스 등이 전무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커피나 담배를 사기 위해 차로 2~3km를 이동해야만 할 정도로 수요층이 확보된 상권에서 2019년 새해 처음으로 분양하는 상가, 오피스이기 때문에 향후 고덕신도시의 분양척도를 가름할 현장이 고덕 뷰파이브다.

이산아이엠디는 고덕 뷰파이브는 삼성전자 평택반도체공장 정문 바로앞에 위치해 있으며, BRT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이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고덕신도시내 상업시설중에서 최우수 입지로 평가받는 곳으로 토지 입찰가격에도 경쟁이 심했던 입지라고 밝혔다.

고덕 뷰파이브의 또 하나의 장점은 높은 층고이다. 1층은 5.5m의 층고를 가지고 있으며, 오피스 시설도 4m의 층고를 가지고 있어, 복층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기업 중심 장기 임대수요가 가능하고,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고덕 뷰파이브 분양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나 분당구 삼평동 646 서건타워 11층에 위치한 판교홍보관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방문상담 예약 고객에게는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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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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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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