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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란 이태욱, 월드 기타리스트 등극?! “방탄소년단 앨범에 기타로 참여”

- <스케치북> 평정하러 온 ‘인디계의 아이돌’ 소란!

- ‘공연 강자’ 소란, “경외심 들 정도의 슈퍼스타 컨셉 공연 준비 중”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1월 8일 녹화를 마쳤다.

인디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대세 밴드 소란이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하루에 최대 10개까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할 정도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일명 ‘라디오 계의 유재석’ 고영배는 “최근 모든 라디오를 끊었다”며 그 이유를 밝혀 궁금함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 이태욱은 최근 달라진 위상을 고백했는데, 방탄소년단의 연말 특집 무대에 참여한데 이어 앨범 및 믹스테잎 작업에 기타로 참여했다고 자랑했다.

매번 획기적인 기획의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 강자로 불리는 소란은 스케치북이 방송되고 바로 다음날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소의 친근한 느낌과는 달리 “경외심 드는 슈퍼스타 컨셉으로 준비 중”이라 설명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소란은 매년 연말 콘서트에서만 보여주는 특별 이벤트를 공개했다. 바로 소란 콘서트에 오기 위해 같은 시기에 열리는 다른 콘서트를 포기한 이들을 위해 준비한 ‘기회비용 메들리’. 소란은 재치와 실력을 모두 담은 이 이벤트를 살짝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은 이들은 “우리가 히트곡만 가지면 가요계는 끝난다”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소란은 지난달 발표한 신곡 ‘행복’과 화려한 편곡을 자랑하는 ‘Your Love’ 무대를 선보였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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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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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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