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불타는청춘, 불타는 청춘 새 친구 최민용 합류로 화요 예능 1위!

‘불타는 청춘’이 새 친구 최민용의 합류로 명실상부 화요 예능 최강 입지를 다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8.9%, 최고 시청률 9.5%로, 전주 대비 각각 1.4%P, 1.2%P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화제성 주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4.2%, K2 ‘볼빨간 당신’은 1.9%, tvN ‘놀라운토요일 예능신대륙발견’은 1.2%, JTBC ‘날보러와요’는 1.0%에 머물렀다.

이 날은 ‘근황의 아이콘’이자 ‘자연인’ 포스인 배우 최민용이 ‘불타는 청춘’ 막둥이로 등장했다. 한때 까칠 민용으로 시트콤에서 인기를 구가했던 최민용은 “전날 잠이 안왔다.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 면서 새벽에 도착, 형, 누나들을 맞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불청’ 최초로 개인 도끼를 가지고 온 그는 대장간에서 직접 갈아왔다며 큰 장작을 원샷 원킬로 박살내 눈길을 모았다. 또 전문가용 불토치로 아궁이 장작불도 한번에 성공, 장비 부심 넘치는 모습으로 그동안 ‘불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 이어 경동시장에서 직접 가져온 한방 재료로 한방차를 끓여놓는가 하면, 마당에 걸려있던 시래기도 삶는 등 완벽한 세팅을 해놓았다.

김도균이 도착하자 민용은 “예전 방송에서 여행지에서 자연의 기운을 느끼시는 걸 봤다”고 인사를 나눴다. 이어 두 사람은 한동안 자연인 평행이론이 된 듯 서로 명상을 하며 고요 속 자연의 기운을 느껴 웃음을 안겼다. 속속들이 도착한 다른 청춘들 역시 장작불이 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새 친구가 우릴 맞는 적은 처음이다” “마치 새 친구 집에 놀러온 느낌이야”라며 그를 반겼다. 특히, 막내가 오기를 그토록 바랐던 김부용은 그보다 한 살 어린 최민용의 등장으로 1년 7개월만에 ‘막내’에서 벗어나 기뻐했다.

한편, 영하 20도가 넘는 강원도 한파 속에서 밥을 해먹는 것도 난제였다. 식초도 얼고, 기름도 얼어 요리하는 게 최고의 미션으로 등장했다. 민용은 형, 누나들을 위해 시래기밥을 해주려고 계획했으나 연수와 민중은 민용이 삶아놓은 시래기로 고등어 조림과 시래기국을 준비했다. 이때 시래기 밥을 하러 온 민용은 “밥에 넣을 시래기 다 쓰셨어요?”라고 등장해 아쉬움을 전했다. 미리 밥에 넣을 시래기를 빼놓지 않았던 것. 마냥 귀엽기만 했던 막내의 실수 장면은 이 날 9.5%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불청’ 막둥이 최민용의 본격적인 활약상이 그려질 다음 주 ‘불타는 청춘’은 오는 23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