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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세븐틴 부승관 팬, 생일기념 소아암 치료비 116만원 기부

세븐틴 부승관 팬, 생일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세븐틴 부승관 팬들, 꾸준한 기부 활동 ‘훈훈’

세븐틴 부승관 팬이 지난 16일 부승관의 스물두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생일을 상징하는 후원금 116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세븐틴 부승관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된다.

기부자는 노래로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 승관의 생일을 기념하여 승관을 통해 느낀 행복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평소 아이들을 예뻐하는 승관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 기부처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부승관’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올해도 승관이의 마음속에 새겨질 만큼 소중한 기억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 언제나 응원하고 있으니 승관이 하고 싶은 건 거침없이 다 해♥’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세븐틴 부승관은 작년 여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가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국내 외 많은 팬들은 승관을 따라 기부 내역 인증했으며 캄보디아 우물 기증, 동물보호단체 후원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 부승관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남자 신인상 부분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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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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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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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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