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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한국씨티은행, 한 번에 6가지 통화 선택 가능한 멀티외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 시행

3개월 평균잔액이 1000달러 이상인 USD 계좌 고객에게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한국씨티은행은 씨티모바일 앱에서 한 번의 신청으로 최대 6개의 통화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멀티외화예금 모바일 가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멀티외화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 상품으로 가입가능통화는 미화, 엔화, 캐나다화, 호주화, 유로화, 영국파운드, 스위스프랑, 뉴질랜드화, 홍콩화, 싱가포르달러, 위안화까지 총 11개 통화이다. 모바일 가입 시 원하는 통화 종류를 6개까지 한 번에 추가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외화를 보유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매우 편리하다.

또한 미화로 멀티외화예금에 가입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개인회원에게는 마일리지 적립혜택도 제공되며 3개월 평잔이 1000달러 이상인 고객에 한해 직전 3개월 평잔 기준으로 15달러당 1마일을 적립해 준다. 마일리지 적립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 시 본인의 마일리지 회원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요즘은 해외여행 등을 위한 단순 환전뿐 아니라 통화분산 차원에서 외화보유에 관심을 가지는 금융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며 씨티은행의 멀티외화예금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한 번의 모바일 신청만으로 최대 6개의 외화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편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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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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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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