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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위닝북스, ‘디톡스 다이어트’ 출간

내 몸이 건강해지는 4주 플랜

위닝북스가 ‘디톡스 다이어트’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 D·N·A 디톡스 다이어트로 내 몸을 살리자

‘3개월 10kg 책임 감량’, ‘흉터 걱정 없는 지방 흡입’,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빼드립니다’ 등 연일 새로운 다이어트 상품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며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런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에 도전해 봐도 좀처럼 빠지지 않거나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금방 다시 살이 찌고 마는 요요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좌절을 느끼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픈 마음에 오히려 폭식을 하며 건강을 해치는 사람들도 많다.

이 책 ‘디톡스 다이어트’의 저자 신성호 박사는 오랜 시간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만나 상담과 연구를 진행하고 직접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들을 실행해 보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그 결과 식사량은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면 된다는 단순한 이론에서 벗어나 인체의 균형을 망가뜨리는 외부 독소의 유입은 막고 내부 독소는 배출해 몸속 환경을 건강하게 바꾸는 D·N·A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정립하게 되었다. 환경의 유혹에 흔들려 매번 다이어트를 그만두거나 실패했다면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이 담긴 이 책 ‘디톡스 다이어트’를 통해 디톡스 습관을 쌓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시작해 보자.

● 유행하는 다이어트가 내 몸을 망친다

흔히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고 운동을 과도하게 하면 살이 금방 빠질 것이라 생각한다. 주변에서 그런 식으로 살을 뺀 사람들을 보거나 단기간에 10kg 이상 감량했다며 깡마른 모습을 자랑하는 연예인들을 보며 자신도 곧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다이어트에 돌입하지만 언제나 실패에 그치고 만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는 내 몸이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을 택했기 때문이다. 지금 내 몸은 그동안 내가 살아오면서 쌓아온 습관의 결과다. 그런 것을 하루아침에 바꾼다고 해서 날씬해지길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오히려 영양 불균형과 근육량의 감소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다이어트에 기적은 없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 꾸준히 관리하며 디톡스로 독소를 밖으로 배출해 몸속 균형을 맞추는 것이 진정한 다이어트다.

●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하루 10분 디톡스 습관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자세히 보면 모든 면에서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떤 것이든 상대에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자기 본연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사람들의 말에 휩쓸리며 다이어트에 성공하더라도 언제 다시 찔지 모른다는 불안함을 느낀다. 이렇게 마음의 건강을 해쳐 가며 다이어트에 성공한들 조금만 흔들려도 금세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게 된다. 생활 속에서 조금씩 습관을 바꿔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매일 9잔의 물을 마시고, 하루 10분이라도 운동을 하며, 디톡스 식단으로 차린 식사를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살을 뺄 수 있다. 완벽을 꿈꾸기보다 자기다움을 찾자. 건강한 몸은 건강한 마음이 있어야 얻을 수 있다.

● 4주 만에 완성하는 D·N·A 디톡스 레시피

D·N·A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Detoxification, Nutrition, Activation 시스템을 통해 인체의 불균형한 원인들을 제거하고 필요한 영양소를 잘 선택해 섭취함으로써 신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저자는 무턱대고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보다 우선 살이 찐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목표를 설정할 것을 권한다. 그다음 4주간의 D·N·A 디톡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손상된 신진대사 기능을 복구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비워 주고 채워 주고 잡아 주는 D·N·A 디톡스 다이어트로 내 몸속 비만을 유도하는 유전자를 바꿔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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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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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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