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업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글 AG600, CA 인증 획득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공기 청정기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가전업계들이 다양한 공기청정기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제품 중에는 공인된 시험 기관의 검증없이 생산, 출시되고 있어 제품 성능에 대한 검증 여부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에어글의 공식 수입원 에어글코리아는 ‘에어글 AG600 공기청정기’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부여하는 CA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CA 인증 마크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는 실내공기청정기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의 인증심사 기준에 따라 제품 성능을 엄격히 심사 후 적합으로 판정된 제품에게만 부여하고 있다.

에어글 AG600 공기청정기는 CA 인증의 시험 항목인 청정화 능력, 유해가스 제거 효율, 오존 발생 농도, 소음도 등 각각의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KC 60335-2-65에 의거 제품안전 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일반 가정, 사무실, 학교 교실 및 자동차 등에 설치할 수 있는 실내공기청정기 단체 표준을 적용받게 된다.

에어글의 공기청정기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전문 인증기관에서도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해 그 성능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AHAM 미국 가전 제조사 협회의 표준시험을 통과하였고, 소비자 제품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Intertek의 전자 안전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소비자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미국 정부 국제 프로그램 에너지 스타 인증과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오존 Free 인증도 통과했다.
특히 에어글 AG600은 공기청정기의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필터 시스템에 대한 각종 인증도 받아 눈길을 끈다.

에어글만의 3단계 필터링 시스템 중 공기 중의 먼지나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cHEPA 필터는 미국 넬슨 연구소에서 미세먼지 정화율 99.998%를 이뤄내 미세먼지 정화율 성능을 검증받았다.

또한 에어글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티타늄 프로 UV’ 모듈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곰팡이 포자나 바이러스, 세균을 안전하게 분해하는 최첨단 PCO기술로 미국 특허 기술로 인증 받기도 했다.

에어글코리아는 이번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 인증 마크 획득은 에어글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검증,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