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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다보코퍼레이션, 인피니언 Design Competition 2년 연속 우승

가정용 IoT 기술분야에 차별화된 전문성을 보여준 다보코퍼레이션

다보코퍼레이션㈜(이하 다보코퍼레이션)은 독일의 반도체 전문기업인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가 주최한 Cross-Division Distribution Design Competition에서 우승을 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다보코퍼레이션은 2017년 첫 회인 CCS IoT Design Competition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Design Competition이 생긴 이래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Design Competition은 인피니언의 다양한 제품을 사용한 새로운 레퍼런스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매년 인피니언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아시아 인피니언 대리점을 대상으로 올해 총 5팀이 참가하였으며, 다보코퍼레이션은 가정용 IoT를 위한 레퍼런스 솔루션을 출품하였다.

다보코퍼레이션 기술연구소의 조용규 소장은 “현재 IoT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통합되고 있는 추세이며, 모든 장치가 무선으로 연결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보안을 통한 안전성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Competition에서는 보안 및 인증솔루션의 기반을 갖춘 인피니언의 다양한 센서와 파워제품을 적용하였으며, 레이더 센서를 이용하여 감지한 사물의 움직임을 통한 조명 및 모터제어, 압력센서를 이용한 제품의 수명 예측,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Wi-Fi를 활용한 외부와의 데이터 통신 등을 하나의 보드에 구현한 레퍼런스 보드를 제작하였다”고 출품 의도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에 제작된 보드를 통해 고객들이 IoT를 적용한 가정용 제습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의 제품과 Smart LED 조명 제어 등의 다양한 응용부분에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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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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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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