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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마르시스가 독점 판매하는 대시 앤 닷, 영국 Bett Awards 2019 수상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영국 교육 기술 박람회(이하 베트)에서 마르시스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이 초등 교육 콘텐츠 상을 수상했다.

베트는 교육 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산업 전시회로 1985년 런던에서 처음 개최되었으며, 2013년부터는 매년 약 3만5000명이 참가하는 정기적인 대규모 쇼로 자리잡았다. 매년 교육 기술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나누는 창의력의 장으로, 교육의 미래를 생각하고 혁신을 도모하여 교육자와 학생들 모두를 고무시키고자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베트에서 수상하는 베트 어워드도 그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영국 교육 자재 협회의 주관 하에 창의성과 혁신이 돋보인 교육 기술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 및 회사에 상을 수여함으로써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베스트 홈 러닝&학부모 교육 서포트, 올해의 혁신, 조기 교육 콘텐츠, 초등 교육 콘텐츠, 특수 교육 솔루션, 학급 교육 평가 솔루션 등의 부문으로 수상이 이루어진다.

올해 베트 어워드 2019에서 초등 교육 콘텐츠 상을 수상한 코딩 교육용 로봇 대시 앤 닷은 다섯 가지 앱을 이용하여 로봇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화려한 불빛과 재미있는 소리를 내는 등 다양한 동작을 하도록 명령하며 쉽게 코딩을 배우고 컴퓨팅 사고력을 익힐 수 있는 교구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마르시스가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어린이들이 쉽게 코딩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한 대시 앤 닷 로봇을 이용하여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며 코딩을 익힐 수 있는 글로벌 코딩 대회인 ‘원더리그’가 2월 10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더리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초등학교 5, 6학년 정규 교과에 프로그래밍과 소프트웨어 관련 내용에 대한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코딩에 대한 열기는 올해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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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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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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