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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사단법인 스파크, 군 창업 인큐베이션 3기 운영

국방 Satrt-up 챌린지 우수팀, 스파크 인큐베이션 3기 참가
2017, 2018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7개팀 참가
스파크 군 창업 인큐베이션 통해 범부처경진대회 상위 입상 등 성과

이번에 3기째를 맞이한 군 창업 인큐베이션은 범부처창업경진대회의 예선격인 ‘국방스타트업챌린지’ 우수팀들을 대상으로 2019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스파크는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담코칭, 사업화 지원 등의 인큐베이션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군 창업 인큐베이션 3기에는 지난 2017, 2018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팀 중 AI 학습 데이터 생산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캐시미션’을 개발중인 셀렉트스타, 자가발전식 정수 마개 ‘LADIS’를 개발중인 Team aplha Brain, OCR기술을 활용한 ‘학생부종합’ 전형 온라인 컨설팅 플랫폼을 진행중인 강인함 등 군인이라는 한정된 자원 속에서도 민간의 창업 준비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우수한 군 창업팀 7개팀이 참여하고 있다.

군 창업 인큐베이션은 실제로도 좋은 성과들을 내고 있는데, 2기에 참여했던 팀들 중 불가사리를 이용한 천연제설제를 생산하는 스타스테크는 범부처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8에 참여하여 최종 2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실제 사업도 2018년 매출 약 7억원, 투자유치 약 9억원, 인력채용 10명, 일본 초도계약 체결 등 사업등록 1년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되고 있다.

민영서 대표는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되는 우수 군 창업팀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타스테크, 링거워터와 같은 사례들이 꾸준히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군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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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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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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