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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다보코퍼레이션, 4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

“인간중심의 강한 회사, 더불어 사는 문화, 더불어 사는 조직을 강조하는 회사로 발전 계속할 것”

반도체 및 전기전자부품의 무역·유통 및 기술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다보코퍼레이션㈜(이하 다보코퍼레이션)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9 청년친화강소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체납이 없거나 고용유지율이 높고 재무건전성 등이 뛰어난 강소기업 중에서도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기업만을 선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9년 선정기준에는 청년고용실적이 공통 지표로 추가돼 청년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기업에 가중치를 뒀다.

다보코퍼레이션은 임금과 고용안정 분야에서 청년이 일하기 좋은 회사로 선정이 됐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다보코퍼레이션은 인본주의 즉, 사람중심의 회사를 가장 중요한 가치로 내세우며 직원 모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20·30대 청년층의 일자리를 늘리며 성장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다.

다보코퍼레이션 김창수 대표이사는 “내부적으로 ‘더불어 사는 문화, 더불어 사는 조직’을 강조하고 있다”며 “힘을 합치면 합칠수록 그 힘은 몇 배로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에 결속된 힘을 통해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길이며, 회사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신의 끼를 올바르게 발휘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질서정연한 즐거운 놀이터’라는 회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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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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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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