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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타이고, 차세대 스마트 웹사이트 공개… PV 시스템 모니터링 및 디자인 레이아웃 개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약 페이지, 재생 에너지 산정 등 새로운 기능 대거 추가

스마트 모듈 플렉스 MLPE 분야 선도기업 타이고가 스마트 웹사이트의 업데이트 버전을 지난 12일 공개했다.

스마트 웹사이트는 타이고의 차세대 온라인 모니터링 플랫폼으로서 유틸리티·상업·가정용 PV 시스템의 시스템·스트링·모듈 데이터를 관리한다. 스마트 웹사이트의 시스템 애널리틱스는 생산을 추적하고 오류가 발생할 경우 경고 알림을 보내는 한편, 시스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관리 조치를 선제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모듈 각각의 전원을 원거리에서 개별적으로 끌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셧다운이 가능하다. 고전압을 제거해 시스템 유지 및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뜻이다. 고객들은 스마트 웹사이트 가입 조건을 기본에서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최고의 시스템 가시성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타이고 모니터링을 이용하는 세계 전역의 모든 PV 시스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행된다. 로그인과 여러 언어로 구성된 오리지널 웹사이트로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은 고객들에게 그대로 제공한다. 타이고는 시스템 이용자와 설치 업체들을 위한 사용자 비디오를 발표했다. 타이고의 트레이닝 팀에 가입하면 지난 2월 14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행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깊이 있는 라이브 트레이닝 세미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새로워진 스마트 웹사이트를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타이고 스마트 웹사이트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UI 개선 -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로그인의 사용자 경험 개선

· 오버뷰 강화 - 최신 시스템 뷰와 상세한 차트 및 알람을 제공하는 새로운 요약 페이지

· 조작 단순화 - 웹사이트 레이아웃의 직관성과 미학성 강화

· 응답속도 개선 - 대형 PV 사이트의 데이터 로딩 시 데이터 처리 속도 개선

· 알람 세분화 - 이메일 및 SMS 알람에 부합하는 사이트 내·외 문제해결 절차의 간편화

· 설정 및 등록 편의성 개선 - 고객맞춤형 옵션을 확충한 즉각적인 셋업

· 새로운 가이드라인 - 웹사이트 및 시스템 셋업 프로세스에 새로운 정보·절차 추가

· 피드백 기회 - 사용자 제안을 모든 웹페이지에 제공

맥심 마코타 타이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개발부 부사장은 “타이고는 설치 업체 및 파트너 네트워크로부터 지난해 스마트 앱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이후 스마트 웹사이트를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태양광 투자수익률 측정을 예로 들어 “PV 시스템 이용자들이 스마트 웹사이트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새로워진 타이고 스마트 웹사이트는 지난 2017년에 발표된 스마트 앱과 호환이 가능하다. 스마트 웹사이트와 스마트 앱 모두 타이고 장비로 재생된 에너지를 보여주는 모니터링 툴이다. 스마트 앱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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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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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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