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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브라이트코브, 우얄라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사업 인수 위한 최종 계약 체결

우얄라의 고객과 기술, 직원 및 글로벌 운영 조직의 추가 확보로 브라이트코브의 시장 선도 역량과 글로벌 고객 경험 지원 강화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브라이트코브는 클라우드 비디오 기술 제공 업체인 우얄라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사업 인수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브라이트코브는 비디오 콘텐츠 관리 및 게시 플랫폼인 백롯, 애널리틱스, 라이브 및 해당 IP와 관련 특허를 포함하는 우얄라의 OVP 기술을 인수했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브라이트코브는 멕시코 구아달라하라 사업부를 포함하여 우얄라의 엔지니어링, 지원 및 영업 인력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되었다. 브라이트코브는 우얄라의 OVP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구축해온 고객, 리셀러 및 파트너 제휴 관계를 모두 이어갈 계획이다.

브라이트코브의 CEO 제프 레이는 “우얄라는 엄청난 글로벌 고객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고객들은 비디오의 힘과 더불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케 하는 비디오의 능력을 알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고도로 숙련되고 헌신적인 글로벌 인력이 즉각 추가되어, 모든 고객에게 보다 빠른 혁신과 강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일도 가속화될 것이다. 또 우리는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핵심 목표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확보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얄라의 OVP 고객을 환영하며, 원활한 전환 및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보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이트코브는 지난 15년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및 엔터프라이즈분야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서 가장 고도화된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개발했다. 브라이트코브 플랫폼에 우얄라의 기술적인 측면이 통합되어, 모든 고객에게 더 강력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얄라의 CEO 조나단 후버만은 “우리는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브라이트코브를 선택한 것은 이러한 약속을 증명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세계 최고의 경험을 제공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라이트코브는 OVP시장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우리 고객이 시장 선두 주자와 직접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 계약은 2019년 상반기에 완료될 계획이며, BMO 캐피털 마켓이 이 거래에서 브라이트코브의 독점 재정 고문을 맡았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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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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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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