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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한국낭송지도자협회, 시 낭송 수업 및 낭송가 자격증 발급

2019년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1.5시간 시 낭송 수업 진행

한국낭송지도자협회는 전문적인 낭송가 발굴과 양성을 위하여 시 낭송 수업을 시작한다.

교육 과정은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1.5시간씩 12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3월 3일까지 하면 된다. 정원은 20명이다. 참가 자격은 연령 학력 제한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낭송 수업은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수업으로 대구 외 지역은 인터넷 수업으로 집에서 동영상 등으로 수강할 수 있다.

시낭송 수업은 아래와 같이 강사들의 특화된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지희 낭송가-발음과 억양 개선, 시 낭송을 배웠으나 늘지 않는 사람, 낭송 비결을 알고 싶은 사람, 낭송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 영상을 이용한 보고 듣는 수업진행

심정숙 낭송가-낭송 전문가로 거듭나고 싶은 사람, 빠른 성과를 바라는 사람, 실제 현장을 경험하는 지도

최경자 낭송가-전문적인 낭송을 하고 싶은 사람, 낭송을 배워보고 싶은 사람, 논리적인 수업으로 빠른 성과 기대하는 사람 등으로 수업을 진행

또한 수업을 수료한 수강생은 검정 시험을 통하여 낭송공연과 낭송지도를 할 수 있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낭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한국낭송지도자협회가 발급하는 낭송지도자자격증은 낭송공연과 낭송 지도를 할 수 있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으로 평생교육원, 문화센터와 바우처 기관 등에서 요구하는 증명서로 사용할 수 있다.

직업의 세부화 전문화로 검정된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에 취득해 놓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한국낭송지도자협회는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협회의 공연, 강의 등과 외부 협업업체 공유 및 출연·강연 위탁 업체에 우선적으로 알선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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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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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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