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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2019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참가 모집

2012년부터 조혈모세포기증 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해 대학생 대상 공익공모전 개최
최대 4개팀 선정, 사업비 포함 최대 1000만원 지원 예정

푸르덴셜생명의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세포 기증을 활성화하고자 대학생 대상으로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을 확산하기 위한 대학생 공익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최대 4개 팀을 선정해 각 200만원의 공모전 우승 상금과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 우수 활동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대학생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3월 25일까지 신청서와 프로젝트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젝트 형태는 제한이 없으며 기획안 내 필수 포함 사항은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 개선 및 기증 확산’을 주제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모집 활동, 구체적인 예산, 실행 계획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2년 이래 8년간 총 20개 팀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116회의 캠페인을 진행해 6만138명의 캠페인 참여자 및 3265명의 기증희망자를 확보해왔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백혈병 등 혈액 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이식은 많은 사람들의 기증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여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8년간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월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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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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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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