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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스타트업캠퍼스, OZ이노베이션랩 6기 모집

2월 25일부터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 코스 ‘OZ이노베이션랩’ 6기 모집
전문적인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16주간 전일제 교육 예정

아르콘이 경기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민관협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재육성 전문기관 스타트업캠퍼스가 대표 프로그램인 시그니처코스의 ‘OZ이노베이션랩’ 6기 참가자를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OZ이노베이션랩은 예비창업가들의 역량강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6기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에서 16주 전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6기는 참가자의 사업분야에 맞춘 사업기획과 시장분석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수행 및 주 2회 이상 사업화 전문코칭을 포함한 개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며,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내 캠퍼스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용할 수 있고 프로토타이핑 지원금 및 우수팀 상금 총 26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본 과정 외에도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설하는 사업확장 단계 전문교육인 ‘OZ스페셜라이즈드코스’의 ‘스타트업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과정’과 ‘단기심화교육과정’에 추가로 참가할 수 있다.

OZ이노베이션랩 4기 과정을 수료하고 업사이클링 브랜드 ‘리투코그니션’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진 대표는 “이전에는 아이디어는 많았지만 창업을 하려면 어떤 것이 필요한지 전혀 아는 것이 없었다”며 “스타트업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BI를 수립하거나 시장분석, 판매 경로를 파악하고 시험해 볼 수 있는 등 사업 실행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고 본 과정 참가를 적극 추천했다.

OZ이노베이션랩 6기 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신청은 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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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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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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