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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가로채널, ‘가로채널-다다익설’ MC 소유진, 우리가 종결자가 되겠다 신랄한 설說 기대

배우 소유진과 김종민의 막강 토크쇼 ‘다다익설’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의 새 코너 ‘다다익설’이 7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다다익설’은 요즘 가장 핫한 이슈를 가로채, 멤버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얹어 낱낱이 곱씹어 보는 토크 코너이다. 소유진과 김종민에 이어 전무후무한 예능 원석 3인방 ? 전범선, 심용환, 토마스까지 합류해 라인업을 완성했다.

먼저 록밴드 ‘전범선과 양반들’의 보컬 전범선은 민족사관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아이비리그 조기 졸업, 영국 옥스퍼드 대학원까지 마친 수재다. 그는 가수로 활동 중일뿐 아니라 독립출판사와 사찰음식 전문점까지 운영하는 등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는 ‘다다익설’ 멤버들과의 첫 만남에 두루마기를 입고 나와 마치 역사 책을 찢고 나온 듯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남다른 이력만큼이나 화려한 경험담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역사학자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심용환도 합류 소식을 알렸다. 심용환은 책에도 없는 알짜 정보를 끊임없이 전달하며 유익한 ‘투머치 토커’로 자리 잡았다는 후문. 그는 수려한 말솜씨를 뽐내며 마성의 매력으로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10개 국어가 가능한 네덜란드 출신의 엘리트 토마스는 냉철하게 한국을 해부한다. 그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의 모습에 대해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SKY 캐슬’ 속 30억 입시 코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MC 소유진은 이번 주제에 대해 “어디서나 들어봤을 이야기지만 우리가 종결자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더욱더 신랄하고 재밌게 마지막 설을 장식하겠다”는 ‘다다익설’ 다섯 멤버들이 보여줄 케미와 신랄한 설은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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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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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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