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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AtoZ Lounge, 와디즈 펀딩을 통해 ‘애플역사전 : 애플박물관을 훔치다’ 오픈

문화를 생산하는 코워킹센터인 AtoZ Lounge와 부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애플뮤지엄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에이라운지에서 애플역사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1984년 출시된 맥킨토시를 시작으로 2000년 이전의 다양한 애플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며, 보기만 하는 일반 전시와는 달리 실제 제품들을 만져보고, 고전게임도 하는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일반인이 알지 못했던 제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확인할 수 있다.

AtoZ Lounge 한준희 대표는 “국내 유일의 애플스토어에는 두터운 팬덤을 통해서 거리에 관계없이 제품구매 및 체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하지만 제한된 콘텐츠로 인해 아쉬움이 있었고 그 부분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시에 필요한 자금 확보는 지난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와디즈 펀딩을 통해 티켓을 선판매할 예정이며, 펀딩 이후에도 온라인과 현장에서 지속 판매가 진행한다.

AtoZ Lounge는 매년 애플 신제품이 출시되는 시기에 맞춰 애플과 관련된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며, 애플스토어 방문 후 에이라운지로 자연스럽게 이어 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향후 다양한 기업/단체 등의 컬래버를 통해서 펼쳐질 애플전시 시리즈가 기대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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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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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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