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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50돌 맞은 낙원악기상가, 3월 한 달 풍성한 이벤트 진행

낙원악기상가 50주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 마련
현장 경품 증정 행사, SNS 인증사진 이벤트, 무료 악기 강습 이벤트 등 진행
악기 할인 받고, 추가 경품 도전! 만족도 높은 무료 악기 강습도 참여자 모집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3월 한 달간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로 건립 50주년을 맞아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통큰 세일과 함께 방문 고객을 위한 ‘인증샷 이벤트’와 직장인들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강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가 열리는 것이다.

먼저 ‘50주년 통 큰 세일 인증샷 이벤트’는 지난 3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50주년 통 큰 세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추가 이벤트다.

낙원악기상가를 방문해 할인 쿠폰, 악기 선물, 굿즈 등 1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등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받은 경품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또 다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다.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스피커, 영화 관람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6일에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다.

직장인에게 기타, 보컬, 우쿨렐레 무료 강습을 제공하는 ‘미생 응원 이벤트’도 시작됐다. ‘미생 응원 이벤트’는 낙원악기상가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 친구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소그룹으로 진행돼 악기를 다룬 적 없는 초보자들도 기초부터 꼼꼼하게 배울 수 있어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강습은 4월과 5월, 두 달 간 진행되며, 강습은 퇴근 시간을 고려해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기타 클래스는 올해부터 8시 수업도 신설됐다.

참여 신청은 3월 20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SNS에서 원하는 강습을 선택하고 배우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완료된다. 당첨자는 총 15명이며, 3월 22일에 발표된다.

낙원악기상가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최근 음악영화가 인기를 끌고, 워라벨을 실천하려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악기를 배우려는 분들의 문의가 많아졌다며 3월에는 통큰 세일과 함께 무료 악기 강습 이벤트도 시작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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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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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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