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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비트소닉 거래소, ‘강남 오프라인 고객센터’ 정식 오픈

일대일 대면 상담 서비스 시작… 글로벌 상담 창구까지 확대 예정
VIP고객 전용 온오프라인 서비스 추진
콜센터/카카오톡 응대 서비스까지 확장

비트소닉이 본격적인 소비자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비트소닉은 대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정식 오픈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거래소 안에서 기술 개발 못지않게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 톱 거래소로 자리매김에 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다.

고객센터는 서초동 EWR빌딩 4층에 위치하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문 상담 직원으로 상시 운영된다.

일반적인 사이트 이용방법부터 개인정보 유출이나 금융피해 발생 시 이에 대한 대처방안 등 전문화된 사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고객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더불어 비트소닉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콜센터 시스템 개선 및 메신저 공식 채널 개설, 그리고 VIP 고객들을 위한 전용 온·오프라인 서비스 론칭 등 다양한 응대 채널 확장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거래소를 목표로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상담이 가능한 전문 상담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트소닉은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고객 정보와 자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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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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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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