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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산업교육연구소,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방향제시 및 구축전략과 성공사례 세미나 개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는 사무직 관리 업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임직원들이 전략적이고 부가가치 높은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는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간 노동력을 대규모로 사용하거나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대량의 트랜잭션 처리 기능을 수행하는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3월 22일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19년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방향제시 및 구축전략과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에 불어 닥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열풍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시작으로 RPA 주요 트렌드, 기술 발전방향과 엔터프라이즈 구축 및 운영 전략을 비롯한 RPA 구축의 기획, 고려사항 및 세부적 이슈뿐만 아니라 CJ대한통운, 신한은행, 한국IBM, 투비웨어사의 RPA 구현 전략 및 성공적인 구축사례에 이르기까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의 제반 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국내에 불어 닥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열풍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발표자: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이영수 한국지사장, ‘RPA 주요 트렌드·기술 발전방향과 엔터프라이즈 RPA 구축/운영 전략’ 발표자: 유아이패스코리아 이재원 본부장, ‘RPA 구축시 기획·고려사항 및 세부적 이슈’ 발표자: 포스코경영연구원 정제호 수석연구원, ‘CJ대한통운의 RPA 구현 전략 및 성공적인 구축사례’ 발표자: CJ대한통운 이지홍 부장, ‘신한은행의 RPA 구현 전략 및 성공적인 구축사례’ 발표자: 신한은행 이석배 부부장, ‘한국IBM의 RPA 구현 전략 및 성공적인 구축사례’ 발표자: 한국IBM 정욱아 부장, ‘투비웨어의 RPA 구현 전략 및 성공적인 구축사례’ 발표자: 투비웨어 이수근 이사 등이며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최근 들어 전 산업체에서 RPA에 크게 주목하는 이유는 전사자원관리나 비즈니스프로세스아웃소싱 등 기존 프로세스 대비 적은 투자로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단순하게 반복되는 사무업무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자동화하여 임직원의 생산력을 높이는 RPA 활용 시대에 비용절감은 물론 오류율을 낮추고 서비스 개선, 업무 소요 단축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동시에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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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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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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