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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Teledyne e2v, 5메가픽셀의 머신비전용 1/1.8인치 CMOS 이미지 센서 발표

Teledyne Technologies"NYSE: TDY" 소속 사업부이자 이미징 솔루션 분야 혁신 업체인 Teledyne e2v가 새로운 5메가픽셀 기기를 출시하며 Emerald CMOS 이미지 센서 제품군을 확장한다.

Emerald™ 5M은 움직이는 물체에 대해 왜곡 없이 높은 수준의 해상도 이미지를 요구하는 머신비전, AOI, 공장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되었다. 모노크롬과 컬러용이 모두 출시되는 본 센서는 저잡음의 2.8µm 글로벌 셔터 픽셀 설계를 채택했으며 광학 포맷이 1/1.8인치로 작은 편이다. 2560x1936 픽셀 어레이를 갖는 본 기기는 4 와이어의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50fps 동영상을 10비트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Emerald 5M은 빠르고 광범위한 작업 수행을 겨냥해 설계되었으며 강력하고 독보적 수준의 자체 개발 기능과 Regions of Interest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본 센서는 5° Chief Ray Angle 보정 기능이 포함되며, 두께가 1.19 mm에 불과해 러기다이즈드 CLGA® 패키지나 초소형 오가닉 팬아웃 패키지에서도 고성능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셔터와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최신 ISP를 활용할 수 있어 R&D 엔지니어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 또한 각종 디지털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프로세서 로드를 줄이고 시장 출시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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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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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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