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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아비토큰, 비트소닉 거래소에 상장

재정거래 기법을 활용한 가상화폐 트레이딩 봇 아비봇을 서비스 중인 ㈜오토드래곤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에 이더리움 ERC-20 기반의 자체 발행 토큰인 아비토큰을 지난 13일 오후 3시 상장한다고 밝혔다.

비트소닉은 119개 코인이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통계 사이트 코인힐스에서 지난 3월 12일 기준 하루 거래량이 약 17921BTC으로 전 세계 거래량 49위를 달성한 국내 상위권 거래소로 알려져 있다.

오토드래곤은 ‘무위험 재정거래 솔루션 아비봇’을 서비스 중이다. ‘아비봇’은 기존의 단일 거래소를 이용하는 트레이딩 봇과는 다르게 두 개의 거래소 간의 시세의 차이를 이용하는 거래 방법으로, 1년간의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올해 2월 7일부터 ‘아비봇 플래티넘’ 정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오토드래곤에서 자체 발행한 아비토큰은 ‘무위험 재정거래 솔루션 아비봇’의 이용료로 사용되며 예치한 토큰 량에 따라 아비봇의 이용료 감면 혜택 및 추후 순차적으로 오픈될 서비스에서 활용된다고 밝혔다. 아비토큰은 13일 오후 3시부터 비트소닉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오토드래곤은 이번 상장을 통해 아비토큰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을 확인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아비봇 플래티넘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오토드래곤은 현재 당사의 기술력에 관심을 가진 업체들의 문의와 제휴 논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상장 이후 재정거래 시뮬레이션, 실거래 현황판, 수익 랭킹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앞으로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된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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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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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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