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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옥탑방의 문제아들’ 만능열쇠 키, 옥탑방 문도 활짝 열어버린 大 활약

-“2년 뒤에 ‘옥탑방’에서 다시 만나요” 그는 갔지만 활약은 남았다.
- 샤이니 키 매력 돋보인 ‘옥탑방의 문제아들’ “200% 맞춤형 게스트 인증!”

샤이니의 키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다섯 명의 문제아들과 함께 샤이니의 키가 예능 천재다운 면모로 상식 퀴즈를 즐겼다.

이날 가장 돋보인 건 만능열쇠 키의 활약이었다. 특별 게스트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찾은 키는 빠른 눈치와 똘똘함으로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옥탑방식의 퀴즈에 빠르게 적응하며 흐름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키는 초면인 김용만부터 다수의 예능을 함께 해온 다른 멤버들과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귀여운 막내의 매력까지 발산했다.

특히 ‘키’는 다방면에 풍부한 지식을 뽐내며 아이돌계의 브레인임을 증명했는데, 옥탑방 최초의 조합을 만들어 팀을 꾸린 키는 파죽지세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간헐적 천재 민경훈까지 저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키는 파워 아이돌답게 역대급 상큼한 옥탑방 분위기를 연출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게스트 이상의 역할을 해낸 키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제성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또한 입대 전 마지막 게스트로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찾았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던 키. 하지만 마지막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 예능 천재다운 모습으로 문제아들의 마음까지 훔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키는 금방 다녀오겠다는 인사와 함께 군 제대 후 ‘옥탑방’ 재출연을 기약했는데... 키가 18개월 뒤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다시 옥탑방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상식 문제아들의 본격 퇴근 전쟁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밤 ‘KBS 2TV’를 통해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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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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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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