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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브래닉 송석민 대표, ‘브랜드 리빌딩의 중요성’ 주제로 기업대상 특강 진행

브래닉 송석민 대표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웅진투투럽, 네오팜, 웅진씽크빅 등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리빌딩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송석민 대표는 “우리나라에는 현존하는 브랜드가 새로 태어나는 브랜드보다 훨씬 많은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도 지금 현재 잘 나아가고 있는 브랜드, 그렇지 못하고 있는 브랜드들로 구분되어 질 수 있다”면서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잘 나아가는 브랜드도 또 그렇지 못한 브랜드들도 각각의 입장에 있어서 운영상의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지 않은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브랜드 탄생한 후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 다시금 그 체계를 갖추어야 하는 시기, 즉 리빌딩의 시기가 반드시 다가오며 필요하기 마련이라는 것이 송석민 대표의 의견이다.

리빌딩은 브랜드의 입장에서 보이는 부분의 단순한 리뉴얼 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 것보다 사업 전반을 두루 살펴볼 줄 알아야 하며,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재조명해 보는 아주 냉정한 과정을 겪어야 하는 자성의 시간이 필요로 하는 것이 리빌딩의 기본 전제조건 중의 하나임을 송석민 대표는 강조한다.

브래닉은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이 구성되어질 것이며, 각각의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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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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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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