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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비즈니스북스,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머니패턴’ 출간

돈에 쫓기던 삶에서 이제 돈이 넘치는 삶으로
돈을 벌고 쓰는 습관 ‘머니패턴’을 변화시키는 아주 특별한 심리 수업
부자의 머니패턴vs가난뱅이의 머니패턴, 당신은 과연 어느 쪽입니까?

왜 열심히 사는데도 돈이 잘 모이지 않을까? 투자만 했다 하면 실패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인생의 기반이 되는 ‘돈’! 돈과 나와의 관계 비밀, 바로 ‘머니패턴’ 속에 답이 있다! 사람들이 돈을 벌고 쓰는 패턴은 대체로 정해져 있다. 직장인의 삶이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트럭 장사라도 자기 사업을 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또 충동구매를 반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짠돌이도 있다. 그런데 이것이 나도 모르게 정해진 것이라면? 머니패턴이란 과거부터 현재까지 돈을 벌고 쓰는 행동이 규칙적, 고정적으로 반복되어 패턴화된 것이다.

심리학 박사인 이요셉, 김채송화 두 저자는 수십 년 동안 평범한 직장인부터 기업 CEO, 대학교수 등 다양한 사람들을 상담해 오면서 사람들의 머니패턴은 일정한 유형으로 나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본인이 가난뱅이 머니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이를 바꿔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비즈니스북스가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머니패턴을 진단하고, 부자의 머니패턴을 배울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담은 책 ‘머니패턴’을 출간했다.

이요셉, 김채송화 두 저자들은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그렇게 돈을 벌고 쓰는지, 부자와 평범한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주목했다.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감정’ 때문에 부자가 되지 못하고, 그 감정은 5가지 머니패턴 형태로 일상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은 자신의 기질과 과거 경험에 의해 굳어진 돈을 벌고 쓰는 습관 ‘머니패턴’을 진단하고 왜곡된 머니패턴을 교정해 부자의 머니패턴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담고 있다.

머니패턴은 마음 깊숙이에 숨겨진 무의식감정에 의해 크게 5가지로 구분된다. 억울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앞뒤 재지 않고 막무가내식 투자를 하는 질러형 머니패턴으로, 외로움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정에 의해 움직이는 팔랑귀형 머니패턴으로, 두려움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확실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완벽형 머니패턴으로, 열등감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늘 비교하고 남 탓을 많이 하는 피해자형 머니패턴으로, 마지막으로 경쟁심을 자주 느끼는 사람은 남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자신만 이기면 된다는 쟁취형 머니패턴으로 나타난다. 머니패턴은 우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에, 자신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면 반드시 단점을 보완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늘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실패만 경험해왔다면, 돈 때문에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고민이라면, 현재의 상황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 싶다면, 내 아이에게 가난뱅이 머니패턴을 절대 물려주고 싶지 않다면 반드시 이 책을 꼭꼭 씹어 읽어야 한다. 이 책은 돈 문제로 걱정하는 평범한 모든 사람들에게 이제까지와는 다른 인생을 살게 하는 경제적 자유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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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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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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