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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새롭게 단장한 ‘문화N티켓’, 문화포털과 함께 보다 편리한 문화생활 즐기세요

디자인과 메뉴개편, 모바일 서비스 제공으로 편의성 강화
개편 이벤트로 에어팟,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운영하는 중소규모 티켓예매 사이트 ‘문화N티켓’과 문화정보종합포털사이트 ‘문화포털’이 편리하게 개편되어 새로운 얼굴로 사용자들을 만난다.

‘문화N티켓’은 열악한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티켓예매 사이트로, 문화예술 단체는 티켓판매 수수료 없이 티켓을 판매하고, 국민들은 예매수수료 없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 대형 예매처 이용이 부담되는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채널로 주목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진행되었다.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 빠른 예매, 소셜 로그인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위치 주변의 예매정보, 문화시설 정보 등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여기에 모바일 웹 및 앱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바일발권 및 검표기능도 갖추었다. 문화정보 검색과 예매부터 발권, 검표까지 휴대전화만 있으면 한 번에 가능하므로 문화예술 단체와 관객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 서울 홍대 주변 공연장에 5대를 설치하여 시범운영 하던 무인발권기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60여개 시설에 무인발권기 71대를 지원하고, 지역 축제·행사에 이동형 무인발권기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 관람 이용 편의성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합문화정보사이트인 ‘문화포털’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한 내 주변 문화체험 및 우리동네 문화시설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문화를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기능 개선을 선보인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는 일부 메뉴만 제공이 되었던 웹 페이지를 전체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메뉴도 기존보다 편의성을 높여 서비스 개선을 하였다. 또한 소셜 로그인으로 통해 문화포털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맞이해 문화N티켓과 문화포털에서는 각각 개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빔프로젝터, 에어팟,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와 문화포털 SNS채널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N티켓 앱은 4월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문화N티켓’을 검색하여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판매 및 이동형 무인발권기 신청 등 문의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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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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