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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 새 단장으로 교육원 홍보와 교육 정보제공 편리성 도모

학과 검색을 보다 빠르게 할 수 있는 메인 화면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리성 배려
교육원 시설을 실감나게 볼 수 있는 VR체험 기능 추가
최신 취업정보 제공을 위해 워크넷 취업뉴스 연동

서울특별시 산하 직업훈련기관인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이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하고 교육원 홍보가 활성화되고 교육생들과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교육 정보를 얻기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예비 교육생들이 학과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역점을 두었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관련이미지와 함께 학과명을 배치해 원하는 학과를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학과 클릭을 통해 학과 설명은 물론, 커리큘럼과 교수소개, 취업업체, 비전 등의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 추가된 ‘교육원 VR 체험’은 교육원 정문에서 시작해 교육원의 원하는 곳으로 들어가 강의실과 교육원 편의시설 등을 미리 볼 수 있다. 360도로 회전되는 영상은 모든 공간이 사방으로 연결되어 마치 직접 교육원 안에 들어가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늘 취업에 관한 정보가 필요한 교육생들을 위해 메인화면 하단에 워크넷 취업정보를 연동시켜 언제든 필요한 취업뉴스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은 만 15세 이상 직업훈련이 필요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훈련비는 물론 교재와 실습재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최근 2019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학과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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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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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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