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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열혈사제, ‘열혈사제’ 김민재 등장, 김남길 위협할 악인 포스 ‘긴장UP’

‘열혈사제’ 김민재의 등장이 김남길에게 어떤 위협이 될까.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위기에 몰린 김해일(김남길 분)의 긴장 폭발 엔딩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과연 김해일이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해일에게 불어 닥칠 또 하나의 위기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바로 김해일의 과거 국정원 상관 이중권의 등장이다. 이중권은 김해일의 과거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인물이다.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이었던 김해일은 작전 수행 중 아이들을 죽게 만든 폭파 사고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려왔다. 사제가 된 후에도 여전히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김해일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중권은 김해일과 함께 사고 현장에 있던 국정원 상관이었다. 이중권은 아이들이 없다는 거짓말로 김해일을 속여 폭파 명령을 내렸고, 사고가 난 후 김해일은 이중권에게 주먹을 날리며 분노했었다. 김해일에게는 악연이자, 떠올리고 싶지 않은 끔찍한 과거와 맞닿아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중권이 지난 방송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심상치 않은 악인 포스를 발산했다. 여기에 이중권은 김해일이 싸우고 있는 카르텔 강석태의 부름을 받고 와 긴장감을 형성했다. 김해일의 감춰진 과거 신분과 트라우마를 알고 있는 이중권의 등장이 극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또 이중권이 김해일에게 어떤 위협적인 존재가 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 앞선 예고 영상에서는 이중권이 김해일의 국정원 요원 신분을 강석태, 박경선에게 말하는 장면이 그려져 궁금증을 높였다. 김해일의 정체를 카르텔이 알게 되는 것. 또한 이중권이 김해일과 어떻게 만나게 될지도 관심 포인트다. 트라우마를 끄집어내는 이중권과의 만남에서 김해일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23,24회에서는 히든 카드를 꺼내는 김해일의 모습도 예고되며 흥미를 북돋았다. ‘베테랑 형사’라 자칭하는 구대영의 전투력 가득한 모습이 특별한 활약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 ‘열혈사제’는 지난 23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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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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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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