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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이베이츠 코리아, 온라인 명품관 공식 론칭

인기 명품 쇼핑몰 특가 정보·할인가·상품 구매처 정보 제공으로 쇼핑 편의성 높여
발렌시아가 트리플S, 구찌 숄더백 등 명품 지급 이벤트 2주간 진행

온라인 캐시백 기업 이베이츠 코리아가 온라인 명품관을 공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명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해외직구로 명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정보와 혜택을 제공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명품관 론칭 기념 이벤트는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이베이츠 명품관 이벤트 웹사이트에서 이베이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명품관에 대한 퀴즈를 모두 맞춘 이베이츠 고객 중 선정해 발렌시아가 트리플S, 구찌 마몬트 숄더백, 생로랑 카드지갑, 보테가 베네타 카드지갑, 1만원 현금 캐시백을 증정한다.

이베이츠는 새롭게 론칭한 온라인 명품관을 통해 인기 명품 쇼핑몰의 특가 정보, 인기 상품 할인가, 상품 구매처 정보를 제공한다. 브랜드 별 입점 쇼핑몰 검색 기능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의 상품을 더욱 손쉽게 찾도록 했다. 또한 이베이츠 고객 또는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실제 착용샷과 상품 구매처도 공유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명품을 구매하는 추세가 두드러지면서 지난해 이베이츠에 입점한 명품 쇼핑몰 매출은 2017년 대비 68% 증가했다. 온라인 명품 쇼핑몰 구매 고객 수도 49% 늘었다. 남성 직구족이 많아지면서 럭셔리 패션 브랜드 쇼핑몰도 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영국 남성 전용 쇼핑몰인 엔드클로딩은 645%, 센스는 501%, 미스터포터는 281%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명품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직배송 서비스도 명품 해외직구의 성장을 견인했다. 편리한 배송을 원하는 한국 소비자 수요에 맞춰 직배송 가능한 유럽 패션 쇼핑몰의 인기가 높아졌다. 2018년 유럽 최대 명품 패션 쇼핑몰 스타일밥의 매출은 2017년보다 324% 올랐고, 마이테레사와 해롯의 매출도 각각 150%, 142% 증가했다.

하승효 이베이츠 코리아 팀장은 “명품 직구시장 성장세에 맞춰 고객에게 실시간 세일 정보와 단독 혜택 등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명품관 론칭을 통해 트렌디한 인기상품 큐레이션 및 실제 고객들의 착용사진을 소개해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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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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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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