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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Ericsson, SK 텔레콤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스탠드얼론 코어 네트워크관련 양해 각서 체결

Ericsson과 SK 텔레콤,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컨테이너 기반의 차세대 5G SA 코어 네트워크의 개발 및 시연을 위한 양해 각서 서명
3년 동안 양사의 서비스 품질, 안정성 및 성능 향상을 위의 연구 및 기능 개발에 합의

Ericsson과 SK 텔레콤이 차세대 5G 스탠드얼론 코어 네트워크의 기술, 아키텍처, 구현 및 운영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기술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를 통한 성능 개선 및 최적화에 중점을 둔다.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급속한 도입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로 인해 통신 사업자는 자동화 및 단순화된 효율적 망 운영을 위해 보다 민첩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는 컨테이너 기반의 경량 가상화 및 쿠버네티스와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보다 단순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안정적인 망 운영을 가능케 한다.

SK 텔레콤과 Ericsson은 스테이트 최적화된 디자인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고가용성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시다발적인 장애발생에 대한 보다 신속한 처리와 유연하고 세분화된 확장성을 통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독립적인 라이프 사이클 및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인 서비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기능 개선 기간 단축이 기대된다.

피오 레토 Ericsson 솔루션 라인 패킷코어 총괄은 “Ericsson과 SKT는 오랜 기간 5G 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수익성 있는 5G 서비스와 사용사례의 도입을 위한 5G 코어 네트워크의 진화를 가속화 할 수 있다”며 "양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신규 5G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5G 코어 네트워크 기능을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관 SK 텔레콤 5GX 랩 기술원장은 “5G 논스탠드얼론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이후 SK 텔레콤은 5G SA 네트워크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신의,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며 "차세대 5G SA 코어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원칙에 관한 에릭슨과의 이번 협력은 새로운 서비스를 더 빨리 도입 할 수 있을뿐 아니라 효율적이고 단순화 된 운영을 통해 5G 망의 고가용성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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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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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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