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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현대성우쏠라이트, 2019 브랜드스타 자동차 배터리 부문 최우수 브랜드 선정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브랜드가치평가모델로 높은 신뢰도 입증 받아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쏠라이트 배터리’가 2019 브랜드스타 자동차 배터리 부문에서 26일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국내 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입지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드스타는 여론조사·브랜드가치평가 전문업체 ‘브랜드스탁’의 조사·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이다. 브랜드스타 선정은 브랜드스탁의 브랜드가치평가모델인 BSTI를 토대로 이뤄진다.

BSTI는 브랜드스탁의 자체 브랜드 증권거래소에서 생성된 브랜드 주가지수와 브랜드스탁의 검증된 패널 회원들이 각 브랜드에 대한 인지, 호감, 만족, 신뢰, 구매의도 등 다섯 가지 요소들을 1년 간 평가한 데이터를 결합해 산정된다.

국내 자동차 배터리의 대표 브랜드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79년에 설립됐다. 지속적인 발전 끝에 지난 2018년 국내 3사 기준 30.7%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배터리에 순정품을 납품하고 있다. 쏠라이트, 인디고R, 유로파워 등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영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쏠라이트 배터리는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며 국내 주요 수출 브랜드 중의 하나로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 제품은 자동차용을 넘어 선박용, 농기계용, 산업용 등의 다양한 제품 군으로 활용도를 넓혀 가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주력 제품인 연축전지는 화학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화시켜 전기를 뽑아 쓸 수 있게 만든 장치이다. 연축전지는 경제적인 가격과 다양한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장점으로 차량용 배터리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배터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은 AGM, EFB의 고성능 배터리이다. 쏠라이트 배터리의 인기 제품인 AGM 배터리는 유리섬유 격리판을 사용한 덕에 낮은 내부 저항에도 많은 양의 에너지 전달이 가능한 특수 개발된 제품이다. ISG 차량의 연속 시동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AGM 배터리는 높은 CCA로 겨울철 낮은 외부 온도로부터 차량이 방전되는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더불어 일반 배터리에 비해 충·방전 수명이 길어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창업 이래 늘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성장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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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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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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