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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원스토어, ‘제3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시상식 개최

전년 대비 심사작품 20% 증가 및 출품작 완성도 매년 상승
댓글 4만2000여건 등 원스토어 북스 플랫폼 내 독자 활동도 증가

원스토어 주식회사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제3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시상식을 지난 3월 27일 오후 판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세상의 모든 스토리를 탐하다’라는 주제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원스토어 북스 작가 연재 플랫폼 ‘원스토어 북스 스튜디오’와 웹소설 플랫폼 ‘스토리야’에서 진행되었다. 

원스토어 공모전은 장르나 경력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총 800여편의 웹소설이 연재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출품 작품 중 전년 대비 20% 증가한 400편의 작품이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고 로맨스,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참신한 작품이 대거 출품되었다.

공모전 출품작의 완성도가 높아지며 전년 대비 독자 반응도 활성화되었다. 공모전 기간 동안 연재 작품에 2회 공모전보다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4만2000여건의 댓글이 달리며 작가와 독자의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심사는 업계 전문가와 ‘원스토어 북스’, ‘스토리야’ 소속 심사위원들이 대중성, 독창성 등 8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대상은 "오! 나의 하녀님"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너를 찾았어", "컨티뉴 라이프"가 차지했다. 

"오! 나의 하녀님"은 매력적인 캐릭터와 에피소드들이 섬세하게 구성되어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개연성 있는 흥미로운 전개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강한 흡입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선정된 총 45편의 수상작 작가에게는 대상 상금 1000만원을 포함해 총 5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원스토어 북스 스튜디오 플랫폼 내 유료 판매는 물론 웹툰화 등 2차 퍼블리싱이 진행됨에 따라 추가적인 판매수익이 더해질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지난 1회 공모전 수상작품 중 "미래에서 온 그이", "너를 향한 집착", "나의 소원을 들어주오", "그림자 탐정" 총 4개 작품을 웹툰화해 원스토어 북스에서 독점 연재하고 있으며 현재 20여개의 작품이 웹툰 개발 검토 중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역시 콘텐츠 제작 파트너사들과 함께 웹툰이나 영상 콘텐츠로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와 공동 개최해 플랫폼의 외연을 확대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외부 퍼블리싱 및 작가 계약 등 다양한 방향에서 협력을 확대해 좋은 콘텐츠를 가진 작가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좋은 이야기의 힘으로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선순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원스토어 북스 앱의 웹소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스토어가 지난 2017년 6월 오픈한 ‘원스토어 북스 스튜디오’는 최근 영화 및 드라마 등의 원작으로 각광받는 웹소설, 웹툰 전용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공모전 및 내부 작가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 있는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 140여명의 유료 작가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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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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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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