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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나라비전, ‘에어즈락 아카이브’ GS 인증 1등급 획득

TTA로부터 제품 성능 및 품질 인정받아

웹메일 솔루션 전문기업 나라비전은 자사의 이메일 아카이브 솔루션 ‘에어즈락 아카이브’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GS 인증은 SW 시험인증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테스팅 장비를 통해 TTA가 SW의 품질을 가늠하는 기준에 대해 평가를 수행하여 인증 기준을 통과한 국내 우수 SW 제품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 이를 통해 에어즈락 아카이브는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등에 대한 평가를 통과하여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나라비전의 ‘에어즈락 아카이브’는 기업의 메일 데이터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돕는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으로 기업 도입 목적에 맞춰 메일 데이터 저장·관리·검색·복구 등 최적화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조건 검색이나 첨부파일 검색, 검색한 데이터 복구 및 저장 기능을 제공하고 백업 및 복구 내역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고객사 내부 감사, 보고, 보관 정책에 부합하는 사용자별 권한 설정 기능을 갖고 있으며 사용자가 한눈에 백업 및 복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 기능을 제공한다. 메일 데이터 및 DISK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에어즈락 아카이브 도입 시 퇴사자 메일 관리 등과 같이 장기 보관해야 할 메일이 소실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메일 시스템을 최적화해 컴퓨팅이나 스토리지 자원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시간 복구/백업 기능으로 메일 데이터 관리 관련 업무량이 감소하며, 관리 법규/규정 준수를 위한 대비가 가능하다.

나라비전은 이번 GS 인증 획득으로 ‘에어즈락 아카이브’의 기술력과 안정성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며 GS인증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더 우수한 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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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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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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