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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자일링스, 단일 칩 고성능 솔루션 all-FPGA 100G NIC 데모 선보여

데이터 센터 지속 변화시킬 수 있는 100% 자일링스 FPGA 기술에 기반한 단일 칩 고성능 솔루션 all-FPGA 100G NIC 데모

자일링스는 1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으며 지난 2018년 봄 CEO인 빅터 펭이 새로운 자일링스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목표 중 하나는 실리콘 회사에서 플랫폼 회사로의 전환이다. 플랫폼은 관련 연결에 대한 걱정 없이 핵심 작업부하에 최적화된 자일링스 기반 솔루션을 개발 및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매우 중요한 솔루션이다.

불과 몇 개월 후 자일링스는 컴퓨팅 가속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노력의 첫 번째 솔루션을 출시했다. 알베오 가속기 카드는 고성능 FPGA 가속과 드라이버, 메모리 인터페이스, 개발 및 관리 툴을 결합한 플러그&플레이 솔루션이다.

2주 후 삼성전자가 자일링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SmartSSD를 출시하면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SmartSSD는 실제 스토리지 컴포넌트와 가까운 지점에서 컴퓨팅이 수행되도록 SSD 상에 직접 자일링스 FPGA를 배치했다. 삼성 SmartSSD는 압축, 중복제거, 암호화 같은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가속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자일링스는 다른 업계 리더들과 협력하여 자일링스 기술을 통해 데이터 센터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해 왔다. 미국 산호세에서 열린 OCS에서 이에 대한 좋은 사례가 발표되었다. 자일링스는 솔라플레어와 공동으로 100% 자일링스 FPGA 기술에 기반한 단일 칩 고성능 솔루션인 all-FPGA 100G NIC 데모를 선보였다. 이 개념검증 데모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컴퓨팅 가속과 같은 작업부하를 서버에서 실행할 필요 없이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는 첨단 SmartNIC 개발의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이 데모는 단일 자일링스 FPGA에서 초당 1억개 이상의 패킷을 처리하는 100GbE 포트 2개를 수신 및 전송할 수 있었으며, 전력소모는 75와트 미만이었다. 이 공동 프로젝트는 FinTech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 공급업체인 솔라플레어의 전문성이 입증된 것으로 인라인 머신 러닝 및 비디오 트랜스코딩, 데이터 분석과 같은 다양한 적용 사례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지난해 자일링스는 플랫폼 회사로 나가기 위한 혁신 계획을 발표하고 알베오 가속기 카드 공개와 삼성과의 스마트 스토리지 플랫폼을 실현한 데 이어 최근에는 솔라플레어와 네트워킹 솔루션 데모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자일링스는 컴퓨팅 및 스토리지에서 네트워킹에 이르기까지 자일링스의 최우선 과제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접근방식을 제공하며 이러한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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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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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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