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건강/먹거리

청소년의 ‘1인 크리에이터’ 꿈이 글로벌 게임 제작사와 함께 자란다

스마일게이트, 소외 청소년 대상으로 ‘1인 크리에이터’ 진로탐색 기회 제공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3개월 프로젝트 모집 및 운영

인기 게임 ‘크로스 파이어’, ‘로스트 아크’의 제작사 스마일게이트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소외 청소년을 위한 ‘1인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양 기관은 소외 청소년이 ‘1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였다.

참여 청소년은 3개월간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탐색하면서,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플랫폼에 올릴 영상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제작된 청소년의 영상콘텐츠는 유튜브와 Vlog 형태로 일반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성된 미디어 제작 전문 강사진은 체험중심으로 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이 선망하는 인기 유튜버와의 만남은 1인 크리에이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꿈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소외 청소년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4월 16일까지 무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선발을 통해 참여 청소년이 확정된다.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이정연 관장은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꿈과 적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교육비용은 스마일게이트의 사회공헌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희망스튜디오’가 부담한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푸른나무 청예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청소년 미디어 특화시설이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