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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아마노코리아, 창립 23주년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협력사와 화합 다져

2018 ICT에서 골드메달을 수상작 에스프레소 테이스팅

㈜아마노코리아의 창립 23주년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아마노코리아 직원 및 협력사 임직원 등 37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마노코리아는 1996년 창립 이래로 해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무인주차, 주차유도, 노상주차 등의 주차관제시스템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창립 초기 일본 아마노 본사 제품을 수입하거나 국내 시장에 공급했지만 끊임없는 연구 개발 및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모든 제품을 100%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이에 작년 12월에는 국내 동종 업계에서는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아마노코리아의 꾸준한 성장 비결에는 본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주목할 수 있다. 아마노코리아는 기술혁신을 통한 자체 기술 개발뿐 아니라 뛰어난 인재 관리로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기업이다.

특히 딜러사와의 상생관계를 지향하며 ‘함께 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아마노코리아는 인간관계에서도 그러하듯 기업 성장에서도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형성이 중요하다며 딜러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나눔 경영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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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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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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