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첫 스틸 공개, 사고뭉치 천사 강림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의 천사 변신이 기대된다.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는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다. ‘천사’라는 판타지적 소재는 물론, 안방극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발레’를 본격 다룰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에서 천사 ‘김단’으로 변신, 첫 판타지 로맨스 장르에 도전한다. 매 작품 차근차근 연기 성장을 이뤄온 김명수인 만큼, 이번엔 또 어떤 성장과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는 상황. 천사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기대하게 하는 김명수의 비주얼, 연기력에 날개를 단 그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런 가운데 4월 16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사고뭉치 천사 ‘단’으로 분한 김명수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단은 하늘로 돌아가기 위해 이연서(신혜선 분)의 큐피드가 되는 미션을 맡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김명수는 천사의 상징인 순백색의 옷을 입고 있다. 하얀 깃털이 달린 펜으로 일지를 쓰는 천사의 하루는 매우 정신없어 보인다. 바쁨 속에서도 천진난만하게 웃는 김명수의 모습은 캐릭터의 낙천주의적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인 쏙 들어간 보조개는 심쿵 매력을 선사,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단은 장난기 많은 사고뭉치 천사다.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 단은 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 김명수는 이러한 천사 단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천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김명수가 천사 단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대본 리딩 때부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며 제작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배우 김명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 따뜻한 천사 단으로 변신한 김명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단, 하나의 사랑’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쾌도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1', '7일의 왕비'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이정섭 감독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