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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후오비 코리아, 후오비 프라임 2기 ‘뉴턴 프로젝트’ 3초 만에 완판

1기 대비 매수 성공자 374.57% 급상승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프라임 2기의 프로젝트, 뉴턴 프로젝트(이하 NEW)가 완판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에 따르면 2기 프로젝트인 뉴턴 프로젝트는 16일 21시(한국 시각) 판매 시작과 동시에 1라운드 물량 4억 NEW는 3초 만에 마감했다. 2라운드에서 판매된 6억 NEW는 역시 3초에 마감됐다.

3라운드 방식은 빠른 시간에 마감돼 참여가 어려운 1기 때와 2기의 1, 2라운드 참여방식과는 차이가 있었다. 참여자의 매수 신청을 받은 후 참여자 수와 토큰의 매수 수량에 따라 분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뉴턴 프로젝트의 총 발행량의 2%에 해당하는 물량인 약 20억 NEW는 10분 간격의 총 3라운드로 분할 판매 후 후오비 글로벌과 후오비 코리아의 후오비 토큰 마켓에 상장됐고, 이어 23시부터 BTC 마켓과 USDT 마켓에 동시 상장됐다.

후오비 프라임 2기는 참여자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두 지원했다. 집계 결과 1만7863명이 매수에 성공했으며, 1기 매수 성공자 3764명과 비교해 374.57% 상승했다.

이 밖에도 시장의 변동으로 인한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16일 21:50(한국 시각)부터 5분간 시장가 거래가 제한되는 ‘투자자 보호 조치’도 진행됐다. 또한 상한가 거래 주문 대기 가격은 3라운드의 5배가 넘을 수 없는 조건이 붙어 거래 과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도 했다.

한편 3월 오픈해 이번에 2회차를 맞이하는 후오비 프라임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이번 2기는 좀 더 많은 투자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된 규정으로 진행됐다”며 “그 결과보다 많은 사람의 참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후오비 코리아 프라임 역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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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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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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