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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테크메이크 솔루션즈의 이글X, 벨로다인 라이더의 센서를 장착하여 항공 매핑 시장 진출

이글X가 멕시코, 중앙 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에서 라이더 매핑 시스템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게 해

멕시코 몬테레이에 본사를 둔 IT 컨설팅 및 기술 개발 업체인 테크메이크 솔루션즈가 자사의 매핑 및 측량 시스템인 이글X에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를 장착한다고 벨로다인 라이더가 지난 18일 발표했다. 벨로다인의 경량 라이다 센서는 이글X무인 항공기 사용자들이 모든 지형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하는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이글X시스템은 멕시코, 중앙 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의 지리, 측량, 지형도 및 자연 자원 관리 분야에서의 항공 매핑 시스템 필요성에 부응해 2019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잉 데이비드 곤잘레스 P 테크메이크 솔루션즈 최고경영자는 “이 분야 기업체들이 제한적인 매핑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서 그러한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기술을 혁신했다”며 “우리는 벨로다인의 센서와 우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몇 가지 하드웨어 부품을 통합한 라이다 매핑 시스템을 창안했다. 그 결과 이 지역에서 라이다 모바일 매핑 시스템을 과거 보다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하는 이글X가 개발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글X 시스템은 범위, 정확도, 무게, 점구름 밀도, 예산 등의 측면에서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글 X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PC 또는 태블릿을 통해 설치부터 작동까지 제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상당히 쉽다. 이글 X는 이러한 디바이스로 지리 참조 점구름 영상의 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보내는 동시에 지역의 사진을 생성하고 저장한다. 테크메이크 솔루션즈가 이글 X의 기능을 확대함에 따라 사용자들은 시스템을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자동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어서 곤잘레스 CEO는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는 업계에서 가장 정확한 고해상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센서는 성능이 우수하고 가벼우며 압축적으로 소형이어서 기업체의 특정 매핑 요구에 맞게 구성할 수 있는 사용이 간편한 시스템을 설계하게 한다. 이글 X는 현지 지원이 불충분해서 라이다 매핑 시스템을 구입하기가 겁이 난다든지 사용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없애 준다”고 덧붙였다.

벨로다인 라이더의 마이크 젤렌 사장 겸 최고상업책임자는 “업계의 선도적 기업체들은 벨로다인의 풍부한 컴퓨터 인지 데이터를 이용하는 압축적으로 작은 솔루션을 통해 고성능 매핑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며 “테크메이크 솔루션즈는 맞춤형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업체로 좋은 평판을 힘들여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글 X를 통해 특출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라이다 매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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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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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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