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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크린토피아 코인워시365,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 수상

스마트 무인 세탁함, 키오스크 등 비대면 무인 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A/S 전담 조직 운영으로 폐점율 0% 기록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의 코인워시365가 ‘2019 고객감동브랜드지수’에서 셀프빨래방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는 ‘고객감동브랜드지수’는 산업별 대표 업종에 대한 평가를 객관화된 지표로 산출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셀프빨래방 부문에 선정된 크린토피아 코인워시365는 변화하는 생활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으로 운영하는 매장의 특성을 이용해 소비자 편의를 위한 비대면 무인 서비스를 강화했다.

매장 내 ‘스마트 무인 세탁함’을 이용하면 드라이클리닝이나 운동화, 가죽 세탁 등 크린토피아의 전문 세탁 서비스를 무인으로 위탁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세탁 이용 요금을 카드로 결제해 동전을 가지고 다니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무인 빨래방의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세탁 장비도 꼼꼼하게 관리한다. KC 인증을 받은 스페인 세탁 장비 제조사 ‘지르바우’를 채택하고 A/S 전담 조직을 전국적으로 운영해 신속한 관리를 제공한다. 이는 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져 코인워시365의 폐점률은 0%를 기록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매장에서도 불편함 없이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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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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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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