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태/환경

초면에 사랑합니다, 그녀의 곁엔 언제나 대본이! 촬영 현장 속 진기주 엿보기!

대본 삼매경에 빠진 진기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5월 6일(월)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이중생활을 하는 정갈희 역을 맡은 진기주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 중 정갈희(진기주 분)는 극과 극의 모습으로 자신의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 곁에서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즐기는 인물. 도민익의 개인적인 일에도 억척같이 해내는 현실 비서의 모습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 세팅한 럭셔리 그 자체의 모습으로 도민익의 마음을 헷갈리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런 정갈희를 연기하는 진기주는 매 촬영 때마다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에 러블리한 기운을 주고 있다. 맡은 일을 척척해내는 정갈희처럼 언제나 대본을 곁에 두고 꼼꼼하게 대사와 소품들을 챙겨 마치 정갈희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고.

또한 당차고 쾌활한 분위기를 내는 모습 뿐 아니라 사색에 잠긴 표정을 하고 어떻게 하면 정갈희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나타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본을 보며 정갈희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는 진기주는 “작가님께서 정갈희의 직업적 스트레스와 서러움을 충분히 와 닿을 수 있게 만들어주셨다. 때문에 대본 속 정갈희의 세상 안에서 열심히 더 느끼고 상상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말해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정갈희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의 아슬아슬하고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5월 6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